라이딩할 때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.원래는 에어팟 한쪽만 끼고 탔는데 빠져서 잃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 늘 있었어요.그러다 자전거샵에 전시되어 있어서 한 번 걸쳐봤는데 오홍~ 신기방기~구매목록에 추가해뒀다가 구매하게 되었네요. 전용 충전기라는 점에서 망설였지만 긴 사용시간으로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하다가 말이죠..처음에 충전하는데 완충이 될 법 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파란불로 안 바뀌고 USB 연결되는 충전기 여러개, 노트북 등 꽂아보았는데도 빨간불만 나와서 a/s 받으려고 했다가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유분의 충전기로 바꿔보니 정상적으로 충전이 되네요.그 다음부터는 문제있던 충전기도 정상 작동하네요.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.그래서 3주째 사용 중인데 매우 만족합니다.분실의 우려가 없고, 음질은 괜찮은 편이고, 가볍고, 충전기가 2개라 장거리 라이딩 시 챙겨가면 되고.단점은 통화 중 상대방이 잡음이 심하다고 하네요. 라이딩 중이라지만 에어팟과 비교하면 제 말소리가 잘 안 들린대요.또한, 주변 시끄러운 찻길은 음량을 더 높여야 한다는 점..그래도 장점이 더 큰 제품이라 오래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.지인들 2명 더 구매했답니다.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