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제품인 만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필요가 없어서 구매에 죄책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. 그래서 제품 개봉을 아직 안 했다. 골전도 이어폰에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던 중 이벤트에 혹해서 구매했지만 단지 이벤트성 소비였다. 얼마 전 소니 wh1000xm4를 구매했고 지금 에어팟 맥스를 눈독 들이고 있는 상황이라 눈치가 보인다. 리뷰영상을 찍어서 구매에 대한 합리화를 해야할지 반품을 해야할지 고민을 더 해야만 한다. 제품 케이스는 미국에서 많이 사본 이어폰들의 느낌이 난다.